6 월 18 일 오전 , 평소보다 일찍 출근한 에몬스 임직원들이 향한 곳은
각자의 사무실이 아니라 에몬스 인천 본사의 식당이었습니다 .
한국과 러시아의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서 입니다 .

경기가 출근 시간대에 열리자 회사에서 근무 시간을 조정하여 단체 응원 행사를 마련해 준 것입니다 .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눈치 보지 않고 경기를 보게 하고 , 서로하나가 되게 하는 시간을 만들자는 경영진의 제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
식당에 대형 화면을 설치하고 도시락 , 샌드위치 , 음료 , 과자등 간단한 아침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
 
경기 시간이 흐를수록 응원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하나되어 응원할 수 있었던 뜨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숨 가빴던 90 분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간 에몬스인들은 부족한 수면 시간에 하품이 나올 법도 하지만
오히려 활기 넘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