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대구에 사는 신혼부부로, 모던한 콘셉트로 신혼집을 꾸미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깔끔함’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수많은 쇼룸과 매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제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찾고 있었어요.
그 끝에 만난 브랜드가 바로 에몬스였습니다.

에몬스 가구는 군더더기 없이 정돈된 디자인 속에서도
실용적인 기능을 세심하게 담고 있어, 사용할수록 만족감이 커집니다.

지금부터 저희 집에 들인 에몬스 제품들을 소개해 볼게요.


1. 커스텀스톤 수납형 침대 프레임 협탁패널 풀세트 [KK] + 필리아S 매트리스 [KK]

KK 침대 프레임에 수납형 하부, 협탁 2개를 함께 구성했습니다.
서랍은 이불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넣어두기 좋아 공간 활용에 최고입니다.
독서등은 천장 방향으로 비춰주면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또한 C타입, USB, 220V 콘센트가 모두 지원되어 정말 실용적이에요.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죠.


필리아S 매트리스는 처음 누웠을 때는 다소 하드하게 느껴지지만,
곧 몸의 곡선을 따라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마치 제 몸을 분석한 듯한 착 감기는 느낌이 듭니다.
이건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워서, 꼭 매장에 방문해 직접 누워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구름 위에 누워있는 기분’이란 표현이 바로 이런 매트리스에 딱 어울립니다.


2. 위브릭 무브온 4인 소파

소파 좌판이 앞으로 나올 때 자세를 조금 고쳐 앉아야 한다는 점 외에는 단점이 없는 소파입니다.
가죽보다 패브릭을 선호하는 저에게 이만큼 만족스러운 소파는 없었어요.



목 뒤를 받쳐주는 리클라이너 기능, 양쪽 팔걸이에 위치한 C타입과 USB 포트까지
“한 번 앉으면 굳이 일어날 필요 없어. 여기서 다 할 수 있어.”
이 소파가 그렇게 말하는 듯 해요.


3. 세렌디 세라믹 1500 식탁 + 의자 2개

요즘 세라믹 식탁이 워낙 많지만, 이 제품이 특별한 이유는 ‘스틸 다리의 색감’ 때문이에요.
쿨톤의 차가운 스틸이 아니라, 살짝 웜톤이 감도는 고급스러운 색감이라
공간이 한층 세련되고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주방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1800 대신 1500 사이즈를 선택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크기나 기능 면에서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에몬스는 단순히 예쁜 디자인을 넘어,
일상의 편리함과 감성을 함께 담은 브랜드입니다.
저희 신혼집의 완성은 에몬스 덕분에 꾸밀 맛이 납니다.
‘깔끔함’과 ‘실용성’을 모두 잡고 싶은 분들께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