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잦은 이사와 좁은 관사가 주어지는 직장관계로

결혼25년간 제대로된 가구없이 옷장과 책상이 다인

살림으로 15번 이사를 전국으로 다녀  초본만  3장이고

아이들 친구들도 초중고대 친구들이 전국구다. 이렇게

살다보니 거실엔 TV만 있어 쪼그리고  앉아 제대로된

휴식없이 밤을 보내고 다시  출근하는 삶의 연속이었다.

그러다 이번에 큰맘먹고 전세집을 34평으로 얻고 나서

제일먼저 산 가구가 우리집 쉼터인 에몬스 소파입니다

계약하고 기다리는 보름동안 매장에서 앉아보았던 그

감촉이 너무 좋아서 배달되기를 손꼽아 기다려 드디어

설치되고 우리 식구들은 소파에 모여 TV도 보지만

서로에 대한 이야기꽃이 만발한 더  화목해진  가정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집에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가

생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