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년전 에몬스로 시작한 신혼생활 세월의 흐름은 흘러 어느듯 아이들도 청소년 시기를 지날즘 침대가 필요한시기.... 신혼이었던 우리는 이제 중년을 바라보는때 같이 지내온 에몬스는 변함없이 그때그대로의 모습이기에 또 한번 에몬스 매장을 찾았다.

침대가 생긴다는 말에 큰녀석과 둘째딸아이는 에몬스매장에서 슈퍼싱글 침대를 자기들 개성에 맞게 프레임을 선택하고 매트리스도 직접 앉아보고 매트리스의 텐션까지 선택한후 구매를 하게 되었다.

물론 저가형의 침대도 있지만 20년가까이 경험해본 본인으로서는 에몬스의 내구성은 믿어 의심치 않아 아이들에게도 추천하였으니 크리스마스 선물로 설치까지 해주고 싶었지만 리모델링 관계로 크리스마스가 지난 26일에 설치를 하게되었다.

설치한후 녀석들 방에 놓여진 침대를 찍어 단톡방에 올려놓으니 이쁘다고 난리가났다 평소 자라 해도 잠이안온다는 녀석들이 빨리 침대에 누워 자고싶다고  올한해 마무리 하면서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의 순간이 시간이 흘러 성인으로써 살아가는 순간 가구선택에 있어 에몬스를 떠올리지않을까 한번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