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이사를 하게 되면서 새집에 어울리는 가구를 하나씩 새로 들이게 되었어요.

오래 살던 집을 떠나 새 출발을 하는 만큼 가구 선택도 신중하고 싶었는데,

예전에 침대 프레임을 에몬스 제품으로 사용하면서 만족도가 워낙 높았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자연스럽게 에몬스를 먼저 찾게 되었습니다.

사실 여러 브랜드를 비교해 보지 않아도 될 만큼 신뢰가 있었는데,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그 선택이 맞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나하나 눈길이 가는 가구들이 너무 많아서 계획보다 더 많이 선택하게 됐지만,

지금은 그 결정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가구가 모두 들어오고 집이 완성되자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과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럽고, 공간에 딱 맞게 떨어지는 느낌이라 요즘은 집에 들어오는 순간마다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들 방도 에몬스 가구로 꾸며주었는데, 아이가 방에 들어가자마자 호텔에 온 것 같고 펜션에 놀러 온 느낌이라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매일 머무는 공간이 편안하고 예쁘니 아이도 더 만족해하는 것 같아 저까지 흐뭇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안방 붙박이장이에요.

요즘 트렌드에 맞는 히든 스타일이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수납은 넉넉한데 겉으로는 정돈된 느낌이라 안방이 훨씬 넓어 보입니다.

거실 소파 역시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가구인데,

작은 평수임에도 공간을 답답하게 채우지 않고 오히려 넓어 보이게 해줘서 만족도가 높아요.

스툴과 함께 사용하니 활용도도 좋아 일상 속 편안함이 더해졌습니다.

집에 놀러 오는 지인들마다 가구 어디서 샀냐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데,

그럴 때마다 에몬스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집 이사를 앞두고 가구 고민 중이라면,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고

만족감이 큰 에몬스 가구를 꼭 한 번 직접 보고 선택해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