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8살이 되는 아들 방을 새로 꾸며주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건 안전함, 실용성, 그리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었어요.

여러 브랜드를 비교해보며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가구는 에몬스 가구였습니다.

아이 방이다 보니 무엇보다도 모서리나 마감이 가장 신경 쓰였는데, 직접 설치하고 보니 전체적으로 마감이 깔끔하고 가구 자체가 튼튼해서 한결 안심이 되더라고요.

침대는 낮은 구조에 가드까지 있어서 아직 어린아이가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고, 하부 수납공간이 넉넉해 이불이나 계절용품 정리하기에도 정말 편해요.

책상과 책장은 아이 키에 맞게 설계되어 있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앉아 책을 읽고 숙제하는 모습이 만들어지고, 수납칸도 잘 나뉘어 있어 정리 습관을 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전체 컬러가 화이트 톤이라 방이 답답해 보이지 않고 훨씬 넓고 깔끔한 느낌이 들고요. 지금은 초등 저학년이지만 중·고학년까지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 더 만족스럽습니다.

무엇보다 아들이 "엄마~내 방 너무 좋아!" 하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방에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니 엄마 마음에 괜히 더 뿌듯해지더라고요. 아이 방 가구를 고민 중이시라면 에몬스 가구, 엄마 마음으로 봐도 충분히 추천할 만한 선택이에요. 안전하고 실용적인 아이 방 가구를 찾고 계신 분들께 에몬스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배송 기사님 네 분이 오셨는데 사용법도 친절히 알려주시고 쓰레기도 깔끔하게 치워주셨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