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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에서 생활





4월쯤 서울 강서구에 가구 박람회를 갔다가 에몬스 쇼파가 눈에 확 들어와서 요리저리 살펴봤다.
6월에 이사계획이 있어서 기존 쇼파가 오래됐고 거실 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침대 겸 넓직한게 필요해서 딱 맘에 들어 거금 300이 훌쩍 넘는 금액을 쉽게 결정을 못했는데 이제 구입하면 이게 마지막이려니 생각하고 두눈을 찔끔 감고 구매를 했다.
6월 15일 이사를 하고 쇼파가 들어오고 너무 들뜬 맘으로 이제부터 잠도 잘오고 편안하겠구나 싶어 기분이 좋았고 잠자리가 시작되었다.
5개월째다 ㅠ
내 허리가 잘 못 된걸까ㅠ
하루라도 안 아픈 날이 없고 이제나 저재나 적응이 필요한 거겠지 하고 오늘도 자고 일어나서 이글을 적고있는 내가 불쌍하다.
거금을 주고 산건데 내평생 젤 비싼 가구인데 허리가 끊어질듯 아프고 잠자리가 매우 불편하다 ㅠ
방법이 없을까?
본사에 전화를 해볼까도 생각했는데 무슨 방법이 있겠나 싶다.
완전 잘못 산 듯 해서 후회가 막심하다 ㅠㅠ
이글을 읽고 저 좀 살려주세요.
쇼파만 보면 오늘도 여기서 자야는데 자고나면 또 아프겠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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