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뷰
오프라소파 1인용 블랙 컬러 구매 후기
리클라이너 제품 관련해서 대부분 가격도 비싸고, 무엇보다도 부피가 너무 커서 집에 놓기엔 항상 부담감이 있었고
그 중에서도 착좌감이 크게 마음에 드는 것들이 없었는데 쇼룸에서 우연히 뭐 푹신해보이긴 하네 싶어서 앉았다가
극락 맛보고 고민하다 바로 그 자리에서 구매했던 신제품 오프라소파입니다.
색상은 그레이보다는 확실히 그레이가 실물상으로 무게감도 있고 고급진 것 같네요
가격도 다른 리클라이너들 대비 너무 고가는 아닌 것 같고 중~고가 사이에 라인업인 것 같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접근해볼 수 있을만한 가격대인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발받침도 따로 구성되어있으면 고려해볼만 했던 것 같은데 체험해 볼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침대와 잘 사용하지 않는 안방 화장실 사이에 기존 패브릭 리클라이너를 치워버리고 오프라소파를 놔뒀는데
살짝 꽉 차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너무 좁진 않은 것 같고 다리 올리는 것도 침대에 올려버리면 되는지라
너무 편하게 잘 쓰고있습니다.
특히 소화가 잘 안될 때 침대에 앉아있긴 좀 애매하고, 책 읽을 때 침대나 책상말고 그 중간을 만족시킬만한 게 필요했는데
딱 거기에 맞는 제품을 찾은 느낌입니다. 퇴근하고 너무 피곤할 때도 바로 침대에 눕지 않고 잠깐 앉아서 쉬는데
너무 편해서 잠깐 잠들었다가 일어나기도 하네요. 너무 푹신해서 허리아플까 걱정했는데 그렇게 허리아플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쿠션아래의 의자 바닥의 나무재질이 생각보다 허리 지지를 잘 해주는 것 같습니다.
추가로 자코모인가.. 부모님이 사셨던 새 소파는 가죽냄새가 너무 온 집안에 진동해서 이것도 그럴까 걱정했는데
가죽염색을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혀 불쾌한 가죽 염색냄새가 안나서 바로 사용하는데 불쾌감 없고 만족스럽습니다
마지막 단점으로는 팔걸이가 따로 없다는 것인데 이 부분이 나중에 와이프 수유의자를 할 땐 걸리적거리지 않아서 장점도 될 것 같습니다
책 읽을 때는 앞에 베개형 독서대를 놓으면 해결이 되니 너무 또 큰 단점이 되진 않고 지금 사용하는데는 팔걸이 없는게 더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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