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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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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듀얼 구매 후기

등록일: 2025-05-13 / 조회수: 13 작성자: iro***

구매 후기 보다는 삶의 이야기라고 하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한 10년만에 쇼파를 바꾸게 됐습니다.

바꾼 제품은 에몬스 제품이고 리클라이너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 회사 브랜드를 좋아 합니다.

아이들 키울때 이층 침대를 샀었고, 우리 부부 침대를 샀고, 방 옷걸이는 아주 몇개를 사서 형제 친척에게 하나씩 선물도 했더랬어요. 우리집만도 옷 걸이가 3개라니..

아이들 침대는 이젠 변신을 해서 각자 한 개씩 사용중이죠..

이번엔 그때의 판매사원이였던 김경수 과장님이 지금은 안 계시고 새롭게 최유진 대리님에게 구매를 했지요.

제 생활권이 인천 구월동이라 없는 살림에 쇼파 하나 산다고 아울렛을 줄 잡아 5번은 방문 했을꺼에요.

최유진 대리님을 부여 잡고 리클라이너 만들어내라 통사정을 했습니다.

이건 비밀인데 최유진 대리님 억양을 딱 들어보면 어디 사람인지 똭 감이 오는데 맞추시는 분 오라이...

언제 어디서 들어도 좋은 고향의 억양..

직장인이 주말 5번을 방문 했는데도 없으면 인연이 아닌가보다 생각하고..

진짜 진짜 큰 맘 먹고 새걸로 구매 했습니다.

뭐 좋다고.. 궁금하시죠..?

쇼파에 누워 자는 건 소실쩍에 아주 많이 했고 시대가 바뀌고 사람이 바꼈으니.. 이젠 리클라이너에서 두 다리 뻗고 유툽보다가 졸다가 떨어지는 핸드폰에 얼굴 한번 부딪히고 싶었습니다.

리클라이너 설치했던 주말에는 비가 왔고 ..감 오시죠.. 넵.. 비오는 창 밖을 보며 쭉 뻗어서 유툽보고 졸다가 핸폰에 얻어 맞아 봤습니다.

똭 바라던 주말 제 휴식기.. 100점이지요..?

해 보세요. 세상 다 가진 기분이 됩니다.

사람 사는 이야기일텐데.. 물질이 넘쳐나는 요즘 에몬스 말고 쇼파 파는데 없겠어요..? 그치만 저는 10년전쯤에 에몬스 김경수과장에게 고마웠고 그 마음이 여운으로 남아 우리부부는 볼 것도 없이 돌진 에몬스 했고 득템은 못했지만 최유진 대리님이라는 아주 친절한 분을 또 알게 되었고 5번쯤 귀찮게 해드렸고 5번의 두배만큼 친철함을 받았습니다. 그 친절함에 아울렛을 넘어서 신상템으로 다.. 똭 구매..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고.. 저질렀고 샀으니 아주 오래 잘 사용해 보렵니다.

우리집은 이젠 할부 다 갚을때까정 외식은 안드로메다로 이사 보냈습니다.

 다음 제품은 이번 할부 끝나면 생각해 볼께요.. 또 놀러 오라는 최유진 대리님 만나러 가려면 이번엔 식탁을 뽀개야 할까요.. ^^*


추신, 사진 3장은 부담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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