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은 2012년 결혼하면서 에몬스 논현점에서 신혼 가구를 구입했어요.

화이트 왈츠 옷장에 버터 플라이 식탁, 침대, 리클라이너 쇼파까지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했어요.

신혼 집에 에몬스 가구를 들이고 예쁜 아이도 생겼어요. 그리고 아파트 청약도 성공해서 2021년 새 아파트로 입주하게 되었어요.

10년 동안 에몬스를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웠고, 사용감은 있지만 화이트 왈츠 옷장은 아직도 깨끗하고, 10년 동안 사용한 화장대 서랍장도

너무나 짱짱합니다. 식탁이랑 쇼파는 큰집으로 이사 오면서 다음 집주인이 사용한다고 할 정도로 멀쩡했어요.

새집에 들어올 가구를 보러 한샘, 일룸, 리바트, 가구단지 등 참 많은 곳을 돌아다녔어요.

에몬스는 써봤으니 다른것도 한번 보자고 돌아다녔지만 맘에 드는 물건은 터무니 없이 비싸고 딱 와닿는 가구가 없었어요.

그래서 에몬스 매장을 가봤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화이트 톤으로 집안을 꾸미고 패브릭 쇼파를 사려고 했는데 파블로 4인 쇼파가 눈에 확 들어와서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에몬스 포천점 사장님이 오래 쓰기에 좋은 컬러인 브라운 계열의 쇼파와 제이드 거실장,  아르떼 식탁 및 의자 세트를 거실 가구로 추천해주셨어요.

아이 방은 제가 원하는 클레어 시리즈로 침대, 책상, 옷장 까지 세트로 주문하였습니다. 일룸도 가보고 했는데 여자아이 방에는 클레어 시리즈가 더 화사하고 너무나 맘에 들어요. 혹시 라도 안방에 침대를 붙여서 둘 수도 있어서 부부 침대도 클레어 침대로 들였어요. 요즘 신축이 베란다가 적어 수납형 침대로 했는데 너무 잘한것 같아요.

지금 산 가구도 10년 쓸 수 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