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시집갈 때 엄마가 혼수 준비하신다고 이곳저곳 다녀보고 결정한 에몬스라 저두 이번에 제집장만에 필요한 가구들을 에몬스에서 결정했답니다. 

먼저 식탁인데요~

처음엔 화산석 식탁이랑 휴스턴 식탁 중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파트의 전반적인 컬러가 베이지색이라 휴스턴 중에서도 베이지 색으로 구입했습니다~

누나는 6인용 휴스턴 식탁을 사용하고 있는데  저희집은 평수가 그리 넓지 않아 4인용으로 구매했습니다~

다음은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쇼파에요

리클라이너로 구매했고 제가 워낙 그레이성애자라 커튼색은 무조건 회색으로 하자!!라는 신념으로 커튼을 설치했는데 커튼과도 굉장히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도 너무 편합니다~

매장에서 한번 앉아보고 바로 결정했다는...^^

쇼파 앞 테이블도 티비보면서 식사할 수 있고.. 굉장히 유용하답니다.

다음은 침대와 협탁입니다.

교대 근무를 하는 직업이라 잠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 침대 프레임도 프레임이지만 메트릭스가 너무 편해서 이것도 한번 누워보고 바로 결정했답니다.

협탁은 휴대폰 사용하다 올려놓으면 아침에 휴대폰 찾을 일두 없어 굉장히 유용하답니다ㅋ

마지막으로 저의 pc방 책상입니다.

책상과 의자 모두 에몬스 제품인데 엔티크한 모양이 고급스럽습니다.

아파트에 기본으로 책장이 구비되어 있어서 책상과 세트인 책장은 구매하지 않았지만..매장에 책장과 함께 비치되어 있는걸 보니 함께 구입하고 싶은 욕구가 일 정도로 예쁘더라고요^^

처음 집을 장만하는거고 남자 혼자 사는 집이라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가구들을 구매할까 고민도 했지만 실제 집에 설치되고 나니 돈을 조금 더 주더라고 에몬스 가구로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인테리어 감각이 좋지 않지만, 감각 있으신 분들은 충분히 더 예쁘게 꾸밀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