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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부산 일대를 다 돌고 고른 식탁




둥글고, 견고하고, 다릿발이 예쁘고, 6인용만큼 넓고, 색이 밝고, 상판에 얼룩얼룩한 무늬가 없는 세라믹(포세린) 식탁을 찾기 위해 온 부산 일대의 가구판매점을 얼마나 찾아다니고 뒤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백화점 뿐만 아니라 일룸, 한샘, 리바트 매장, 구평동 가구단지, 기장아울렛 등등 정말 많은 곳의 식탁을 구경했는데요 결국 이 식탁으로 결정했고 현재 한달반 이상 너무나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일단 진짜 예뻐요. 둥글둥글 널찍하고 깨끗한 상판 덕분에 앉으면 마음이 확 트입니다. 식구들이 어디에 앉아도 모서리 각진곳 없으니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어 좋고 여섯명까지 앉아봤는데 문제없습니다. 아 그리고 신축아파트의 화이트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습니다.
오염도 걱정되었어요. 흰색 계통이라 김치국물 등이 이염되면 어쩌나 싶었는데 이염 전혀 되지 않습니다. 물티슈로 슥슥 닦으면 완벽하게 깨끗하게 닦입니다. 흰색 상판 보고 혹시 코팅해야하나 고민했는데, 따로 나노코팅따위 전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생각보다 아주 견고해요. 묵직하고 견고해서 전혀 움직임이 없습니다. 전에 쓰던 식탁은 원목이었는데 가벼워서 좀 움직였거든요.
식탁과 함께하는 식사시간이 즐겁습니다. 온식구가 여기서 행복한 식사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공부를 하기도 하고 노트북 가져와서 작업도 합니다. 제가 신문을 읽는 테이블로 쓰기도 해요.
4인가족이 쓰기에 충분히 넓은, 6인도 쓸만한 예쁘고 튼튼한 식탁입니다. 한달 써본 결과, 다시 식탁 골라서 사라고 해도 이 식탁을 고르겠어요. 너무나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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