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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지치고 힘들었던 이사, 기사님 덕분에 모든 피로가 싹 날아갔습니다.

  • 황순철황순철
등록일: 2020-07-03 작성자: ssm*****************

20년 가까이 반지하에서 전전한다가 겨우 돈을 모아 아파트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사가 오죽 할 일이 많은지, 매일 정신 없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원래 엘리베이터로 얘기가 됐던 가구 배송이, 갑자기 사다리차로 바뀌면서 당황도 했었습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작아서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만, 순탄하던 일이 뭔가 틀어진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래서 조금 뾰루퉁하게 기사님을 맞이했었습니다.

그러나 거실장, 소파, 그리고 안방 장롱을 설치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 무거운 거실장을 혼자서 수평까지 정확히 맞춰주시고,

소파의 경우는 라클라인어의 특징을 잘 살려서 얼만큼 등을 떨어트려야 하는 지

하나하나 정밀하게 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특히 안방에 장을 설치하실때, 문 하나도 잘 맞물리게 하려고 나사를 하나씩 모두 조절하시는 모습은

뭔가 예술을 하시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또한 가구의 정확한 사용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에몬스 서랍장의 장점인 세게 닫아도 결국 끝부분에서 부드럽게 닫히는 것들을 하나하나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마지막 마무리까지 먼지 하나 없이 깨끗이 정리해서 나가시는 모습도 멋있었습니다.

또한 아직 이사가 끝나지 않은 저희 집을 위해서 각재를 남겨놓고 혹시 다른 가구 수평을 맞출 때 사용하라고 하시는 모습은 정말 센스 만점이었어요.


저희가 명함도 받았었는데 아쉽게 이사하는 와중에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사진을 보고 비슷한 분을 찾아서 칭창합시다를 작성합니다.

저희 집에 오셨던 기사님은 6월 30일 2시경 서울 도봉구 방학동 벽산아파트에서 설치해 주신 분입니다.

정말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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