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큰 맘먹고 에몬스 쇼파를 구입히였습니다.

쇼파가 처음 들어왔을때 지급금액이 아깝지 않은 상품이라 넘 기대가 많았어요.

헌데 올때부터  죄측 쇼파가 잡소리가 나더라구요. 좀 지나면 괜챦겠지 .....  오산 이었습니다.

고객센터에 AS신청 .... 휴가기간 끝나고 기사님 오셔서  고민 끝인 줄 알았죠.   ㅠㅠ

기사님 엄청 고생했죠.  무려 4번이나 고치고 앉아보고...소리나고.. 기사님, 고객(당황)  결국 마지막으로 뒷면에 피스(나사못)까지  설치한 후 소리가 잠시 멈춰

이제는 편히 쓰겠구나. ..... 헐 다음 날 아침 쇼파에 앉았더니 또 소리가 나기 시작 결국 고객센터에  다시 전화 AS를 해주던지 교환하였으면 한다고 신청(고객센터 직원 교체 이야기 했다고 짜증?)

몸도 마음도 지쳤다.  얼마 후 교환해준다고 연락이 와 8월 13일 서재훈 배송기사님이 오셨는데 이분은 뭔가 다르다.

기존 쇼파 소리 확인한 후  아파트 복도에서 물건을 해체한 후 고객에게 확인시키고 입회하에 쇼파 여기저기를 확인하던 중 사용 불명의 너트가 빠져 있었고 뜃면 쇼파가 찢김 현상, ....

그러면서 서재훈 기사님께서는  이런 하자가 있는데 고객님이 시간이 계시다면 다른 물건으로 하여야 겠다" 며  이 더운날 8층까지 옮긴 쇼파를 다시 포장하여 실고 가셨습니다.

교체후 발생하는 불이익 등 등 자세히 설명(솔직히 고객입장에서는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잘 모름) 고객이 하고 싶은 말을 해주는 등  "감동" 받았습니다.

떠나는 차 뒷부분에 고객만족도 1위 에몬스 가구"라고 적혀 있더군요.   이런 기사님이야말로 고객만족도 1위에 걸맞는 기사가 맞습니다.

에몬스 관계자분들께 이렇게 현장에서 고객을 감동시키는 "기사"님을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진정한 경영은 "현장경영"입니다.

서재훈 기사님 화이팅!!  에몬스 가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