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다들 넘 힘들어하네요. 

구축아파트인데다 주방이며 손볼데도 많은데 아버지가 연로하시고 아프셔서 공사까지 진행하긴 무리라 

그냥 견뎠는데... 분위기도 바꿀겸 설득하여  리뉴얼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완전 새집이 되어 예전 가구(가구도 오래되어 다시 사용을 하진...)를 다시 들이지는 못하겠어서 

몇군데 가구 전시장을 돌아보다 김포 에몬스로 가서 구경하다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진행해 주시던 직원분이 편안하게 둘러볼수 있게 해주신것도 좋았습니다.  

식탁과 거실장 거실테이블 아이누리책상(컴퓨터책상) 협탁(침대1개 책살 1개) 스툴(서비스)까지 모두들

만족하였습니다. 

예쁜 가구들 많은 곳에서 어렵게 선택하여 집에 들여놓으니.. 더 이쁩니다. 

예쁘게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