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자랑하기
드디어!!!! 새 소파를 영접했습니다! ㅠㅜ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안 바꾸셨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저희 어머니의 절약 정신이란...
그런데 며칠 전에 소파를 보러 가자고 하질 않겠습니까? 당장 따라나섰어요! 어머니는 전시장이 가장 큰 에몬스가구에서 리찌 소파를 보고 폴인럽하셨는데 그레이와 밀크티 중 결정장애가 왔던 거였습니다!
저희 집 가구는 대부분이 오래된 앤틱 가구여서 ㅜㅠ 둘 다 사실 엄청 잘 어울릴 것 같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좀더 브라운이 도는 밀크티색이 너무 이뻐서 제가 계속 이쪽으로 뽐뿌를 넣었지요 ;) 그래서 쾌속 결정하고 드디어 4/5일 헌 소파가 가고 새 소파가 저희 집으로 왔습니다.
설치도 너무 친절히 잘 해 주셨고 덕분에 집안 정리도 했네요.
처음 왔을 때의 모습입니다!! 모던한 색이 너무 이쁘고 찰떡같습니다.. 소파 하나 바꿨을 뿐인데 집 전체 분위기가 달라지고 살아나는 것 같아요.무엇보다 이전 앤티크 소파보다 정말 푹신해서 넘 편안하더라구요.
아버지께서는 여기서 자도 되겠다고 좋아하십니다.
다음 타자는 식탁을 노리고 있어요. 화산석 식탁으로 알아봐야겠습니다 ㅎㅎ
에몬스가구 구입은 <에몬스가구 울산학성점>에서 했고, 계약자 이름은 어머니 윤영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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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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